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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00 :: 무대

KinKi Kids -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 무대모음 & 싱글 전곡 감상평

 

 

 

 

킨키키즈도 어떻게 음악방송보다 버라이어티방송이 무대가 더 좋... 매년하던 연말 콘서트가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많은 싱글활동은 제 기억에 없거든요. [토파즈 러브가 제일 아쉬운건 나뿐인가..OTL] 이렇게 열일해준 킨키키즈 덕분에 방송무대가 4개나 됩니다.[껄껄] 무대 감상해 보십시다. 

 

 

 

 

 

181205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 (ver.FNS歌謡祭 / くぼたとしのぶ  )

 

 

 

 

 

 

 

181221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 (ver.ミュージックステーションスーパーライブ) 

 

 

 

 

 

 

181224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ver.CDTVスペシャル!クリスマス音楽祭)

 

 

 

 

 

181226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 (ver.堂本兄弟)

 

 

 

 

 

 

이번 싱글 앨범은 2018년 비쥬드 CM SONG으로 다행히(?) 2019년 전에 싱글 앨범이 나왔습니다. 저는 느낌상 이 앨범이 안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죠. 꽤 텀이 길었으니까요. 거의 뇌에서 지워졌을때쯤... 발매소식이!!  연말 콘서트가 없어서 그런지 엄청난 방송일정과 쯔요시가 라디오에서 어디어디 나가고 이런거 말해줄때는 없었던 무대들이 속속 추가 되면서 4개나 되어서 너무 기뻤다는거. 이렇게 힘내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연말이였습니다. 무대 챙겨 본다고 20일 후반쪽은 매우 들떠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앨범에서 들었을 때 첫 소절의 쯔요시군 부분이 엄청 동그랗게(소리의 모양이)  [동그랗다 못해 굴러가는 발음 때문에]시작해서 첫 단어부터 머리 위에 ?!! 가 떴었는데 무대를 진행하면서부터 그런 게 점점 더 약해져서 더 좋아졌어요. 무대를 점점 더 진행하면서 코이치의 노래 부르는 창법이 뮤지컬로 돌아가면서 아 쇼크 연습 중인가 했어요. 이젠 척하면 척이지요. [코이치는 첫 무대가 쓰요시는 마지막이 제일이었네요. 역시 이런 걸 맞추는 밸런스★]

 

 

이번 싱글은 저에게 있어서는 걱정이 앞섰던 앨범이라. 처음 재생했을 때부터 긴장을 하고 들어서 처음 감상이 잘 기억이 안 나서요. 몇 번이고 들어서 조금 객관적인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킨키키즈는 꽤 이런 성향이 있는데 싱글의 대표곡이 발라드면 따라 들어가는 음악도 비트가 있는 곡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그런 틀을 깼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나 대표곡이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인데 바로 뒤로 따라들어오는 곡이 Give me your love라니ㅎㅎ 이 곡은 특유의 킨키의 댄스 곡 같은 느낌이 낭랑합니다. 원래 코이치가 첫 소절을 시작하면 전 불안함을ㅋㅋ 갖고 있습니다 면 이 곡은 그렇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_-* [킨키키즈의 팬이라면 모두들 알 것 같은 말이죠] 정말 제발 꼭 이 곳 뒤에 ビロ-ドの闇 붙여서 해줘요*-_-*

 

 

하 드디어 SNOW TEARS... 나는 원래 크리스마스 날. 銀色 暗号나 to Heart를 듣는데 이걸 갈아 치울만한 노래가 나왔다. 제발 안 들어본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SNOW TEARS"에요 여러분!!!  제발 콘서트에서 한 번만 라이브 해주세요ㅠ 껌뻑 죽을 것 같은 노래가 나왔다. 왜 이걸로 싱글 하나를 더 만들기!!까지 외치기 시작. 원래 앨범에서는 전곡 재생을 원칙으로 하지만 제대로 심장을 파고 들어서 한 곡 재생에 이르렀으며 중간에 코이치의 저음에 환장한다며[킬링 포인트랄까!] 그 부분만 집중해서 듣기에 이르렀다. 한 이틀을 중병에 시달렸다.  여러분들 꼭 들어주세요. "SNOW TEARS" [다시 강조]

 

 

원래 킨키 뽕끼 있는 노래보다 저런 서사시 같은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마지막에 껴있듯이 들어있는 名もなき未来은 물론 Give me your love 다음 곡으로는 찰떡이었다. 킨키의 뽕끼 든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노래!

 

 

이번 싱글은 Give me your love+名もなき未来 VS 会いたい、会いたい、会えない+SNOW TEARS라고 멋대로 생각하며 후자가 단연 강하다고 판단! 정말 스노 티어즈 라이브 들으면 울어버릴 거라 장담한다. 울 준비 됐으니 한번만 불러주세요.

 

  

처음 들었을 때의 긴장감을 난 기억한다. 이런 식으로 긴장하고 들었던 노래는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내가 늘 그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겠지. 이 팀은 늘 나에게 아슬아슬함을 안겨준다. 하지만 그 모습조차 응원하는 내가 있다. 2019년도 2018년 만큼만 지내주길. 이렇게 버텨가다 보면 그들이 말하는 행복한 가정을 가진 그들이 기다리겠지.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도하며_ 매일이 조금씩 더 건강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