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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01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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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Instinct 인스팅트 남자주인공_ 전직 CIA, 현 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딜런 라인하트, 스탠퍼드 심리학 박사, MIT 통계학 박사등 현재 범죄심리학계의 유명인사로 3년전 "괴짜"라는 책을 지은 작가. 차기작의 문제점을 지적받던 중에 지루하다고 지적 그 원인이 따분한 교수직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형사가 제안한 사건의 어드바이져를 받아들인다. 여자주인공_ 현 NYPD 엘리자베스 니덤 형사.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전 살인자가 딜런 라인하트의 "클럽킹"이라는 책을 살인사건 담당부서에게 보냈다. 그 책안에 카드로 북마크를 해서, 그 일을 계기로 사람들이 "사이코패스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딜런 라인하트를 찾아가 어드바이져를 요청한다. 시즌 1 시즌 2 정말 스타이 좋았던 드라마. 연기자들 연기도 좋았다. 하지만 스토리가 정말....
2019 THE WITCHER 위쳐 이렇게 프로필 사진까지 교체할 만큼... 너무 좋아한다 :-) 재탕에 삼탕은 정말 하지 않는데 난 벌써 해버렸다. 게롤트 이 녀석.. 매력이 대단하다. 이 스토리는 폴란드의 소설이 원작인데 전체가 너무 궁금해질 만큼 이 세계관이 너무 튼튼하다. 게롤트가 그려가는 세계관과 그가 살고 있는 세계관이 충돌할 때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좋았다. 그는 오히려 악인에 가깝지만 영웅마냥 그려지는게 재미가 넘쳤다. 사실 이 위쳐가 넷플릭스에 뜬다는 소문을 듣고 예고편을 시청함과 동시에 바로 알람을 설정해두고 뜨자마자 하루 만에 다 시청하므로 크게 후회했다. 고작 8화로 나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리가 없었으니까. 원작 소설을 찾다가 읽지는 못하고 끙끙 앓다가 결국 이렇게 더 늦기 전에 기록해 본다. 1..
2019 WATCHER 왓쳐 드디어 포스팅을 하는 "왓쳐" 입니다. 올 2019년 OCN드라마 중 내 취향에 가장 맞는 드라마 중 하나 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연기력을 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리고 스토리 및 편집점이 다채로워서 장점 하나 더 추갑니다. 기본적으로 화면이 어두워서. 조금 주변을 어둡게 하고 시청을 하시면 더 큰 집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넷플릭스에 뜨지 않아서 재탕은 하지 못했어요:-)] 이 드라마가 제일 처음 나에게 오! 하고 관심을 끈 이유는 당~연하게 한석규 배우분. 원래는 한석규 분이 나에게 "뿌리 깊은 나무" 로 인연이 시작돼었다. 결국 나는 그의 "8월의 크리스마스" 까지 역행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의 드라마의 결에 빠져서 반했던 기간이 있었다. 결국 나는 그가 무엇을 찍..
2019 달리는 조사관 OCN에서 올 한해 했던 드라마들이 생각보다 부진했다. 내 기준은 그렇다. 결국 보게 된게 "달리는 조사관"인데 이 드라마도 뭔가 느낀점은 잔뜩 있지만 결국 마음이 무거워지는 결과로만. 이 드라마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많았으나 내가 결론적으로 느낀 것은 단 하나. 우리나라 인권위가 할 수 있는 범위의 한정이 어디인가 였다. 누가 봐도. 그들이 할 수 있는 역활은 너무나도 적었지만. 그들이 해야할 할 일은 많았다. 그리고 그들의 권안은 더 확대할 필요성이 있어보였다.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것을 알겠지만 너무 현실적이여서 계속 볼 수가 없었다. 늘 드라마는 메르헨을 찾는 사람들이 보는 것으로 이 정도로 현실감이 가득하면... 보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았다. 결국 이 ..
2019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야 이게 왜 시청률이 안나오냐? 나는 진짜 이해가 안간다. 난 봄밤보다 이게 좋더라. [봄밤 요즘 내가 세상에서 봤던 모든 여자들 중에 최고의 X년을 봐서 어이가 없어서 안보는 중] 왜? 아니야? 요즘 이 정도 다이렉트가 어디 흔한 줄 아냐? 세상에 만상에_- 둘이 하는 대사가 주옥 임. 아주 내 인생드라마 되게 생겼어 이게. 대사 치는 것도 또 아주 물 흐르듯이 친다. 세상에. 이거 왜 안보냐고 그래서. 누구든 좀 봐. 보고 빠져 줘. 이 여자를 이 남자를! 이 둘의 대사는 정말 언제 따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거지. 그사세때 대사 보는 기분이다. 좋다. 결국엔 이 커플 따로 편집본이 없어서 직접 짜봤다. 대충이라도 내가 필요하니까 짰다. 이걸 보고 흥미가 돋는 분들이 한분 이상 계셨으면 좋겠다. ..
2019 그녀의 사생활 카 Aㅏ오 스 세상에 만상에. 내가 아직 "손 더 게스트"를 포스팅을 안 했는데 그 전에 김재욱을 갖고 돌아올 줄이야. 어젯밤 nono 오늘 아침에 딱 한 시간 자고. 출근한 지금 나는 그로기 상태. 날 이렇게 만든 건 김재욱_ 고올드롸이언-_- 이렇게 하룻밤에 1회에서 10회까지 정주행하고(심지어 당겨보는 것도 몇 장면 없었음) 10회 끝내자마자 바로 완결은 몇 편인가. 하고 손을 떨어가며 확인하고 마는 나는 벌써 이미 노예-_- 난 절대 드라마 메이킹을 찾아보지 않는다. 오늘은 벌써 네이버 메이킹과 유튜브 엔터테인먼트 숲에서 김재욱 영상을 싹 털고는 줍줍하고 있는 내가 있었다. 나는. 어디까지 멍청인가. ㄷㄷㄷ 그 산물을 여기다가 풀어 놓고자 한다. 그냥 모든 글을 다 줄이고 하나 남긴다. 로코 해줘..
2017 맥가이버 MacGyver 2016년 시즌 1로 시작. 산듯한 페이스의 주인공에 홀려서 시작한 드라마지만 사실은 CSI의 조지이즈가 출연해서 봤다. 예전 드라마에서 봤던 사람을 다시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시즌 1에서 중심을 이루던 스토리가 끝나면서 시즌 2는 시즌 1보다 너무 무료하게 흘러가서 그만보기로 마음을 먹고 정리하려고 포스팅을 하기로. 분명히 언젠간 다시 보고 싶어질지도 모르니 기록. P.S. 요즘엔 정말 포기하고 싶어지는 드라마 천지. "정"으로 보고 있다. 정으로- Copyright ⓒ 2017. HR-A all rights reserved. 이미지 속 출처 가위질, 보정, 합성 등 2차 가공 금지 이동 가능, URL 복사 + 붙여넣기 = 출처 표시 필수 개인 소장 및 이동 시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2017 APB 2017년 캔슬이 제일 아쉬웠던 드라마. 매력 넘치던 주인공. 독불장군의 재벌이 범죄로 인해 가장 가까운 지인을 잃게 되면서 격게 되는 이야기. 하 - 이 드라마는 캔슬이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도저히 버릴 수가 없었던 드라마. 꼭 포스팅을 남기고 지워야지 하고 갖고 있었다. 내 눈을 사로잡은 세계. 저 정도로 장비가 갖춰지더라도 여전히 일어나는 범죄는 사람이 살아 감에 있어서 어쩔 수 없나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그리고 전자기기 회사(?)에서 사회에 그들이 가진 연구성과 또는 그들이 가진 지식을 접목시키면 어떻게 될지 미리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그래서 나는 이 드라마가 더 맘에 들었다. 독불장군 같은 주인공이 조금씩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볼 수 있었으며 개인적 사정(?)까지 드라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