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프로필 사진까지 교체할 만큼... 너무 좋아한다 :-)
재탕에 삼탕은 정말 하지 않는데 난 벌써 해버렸다. 게롤트 이 녀석.. 매력이 대단하다. 이 스토리는 폴란드의 소설이 원작인데 전체가 너무 궁금해질 만큼 이 세계관이 너무 튼튼하다. 게롤트가 그려가는 세계관과 그가 살고 있는 세계관이 충돌할 때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좋았다. 그는 오히려 악인에 가깝지만 영웅마냥 그려지는게 재미가 넘쳤다.
사실 이 위쳐가 넷플릭스에 뜬다는 소문을 듣고 예고편을 시청함과 동시에 바로 알람을 설정해두고 뜨자마자 하루 만에 다 시청하므로 크게 후회했다. 고작 8화로 나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리가 없었으니까. 원작 소설을 찾다가 읽지는 못하고 끙끙 앓다가 결국 이렇게 더 늦기 전에 기록해 본다. 1회부터 쭉~ 8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시청했는데 중간에 시간의 흐름이 고리처럼 꼬인 것을 알아차리고 아! 하고 놀라는 타임이 존재한다. 그것이 나에게 이 드라마의 의외성이다. 원래 이런 세계관이 특이한 판타지를 좋아해서 무엇이 튀어나와도 크게 놀라는것 없이 보는데 꽤 호오~ 하고 생각하던 포인트였다. 그리고 세계의 짜임새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틈틈이 보였는데 그 부분은 따로 정리를 한번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결국 그런것들은 유투브만 잘 찾아도 많았다. [ 나도 필요해서 제일 마지막에 링크를 달았다. ]
할머님.... 이때 시리를 좀 넘겨주지 그랬니. 이때 놓치는 바람에 일이 그렇게 꼬인거야... OTL
시리를 찾기 전 그는 크게 부상을 입게 됩니다. 결국 마법사인 어머니에게 구해지고 결국 그는 시리에게 당도하게 된다.
운명의 아이를 발견한 게롤트의 표정. 봐!! 운명은 존제하는 거야 게롤트!! "그 아이를 찾아... 보호하고. 안전하게 대려오겠어" 한 너는 결국 이 아이를 만나게 되지! .... 야 근데 왜 여기서 끝나, 나는 이 뒤가 더 궁금하다고. 엉엉. 아래 영상은 드라마 중 가장 마지막인 게롤트와 시리가 만나는 장면!! 나름 감동적이었지만 여기서 끝이라는 것을 못 보고 정주행 하던 참에 이런 장면이라니 하고 이를 갈았다. 심지어 잠도 안와서 번역소설을 미친 듯이 찾아 보는 상태가 되었다.
이 아래 링크는 드라마의 이해를 좀더 도와주는 내용들이다.
혹시 세계관이 어렵거나 드라마 전후 내용이 알고 싶으면 참고해보기를 바란다.
나는 드라마를 싹다 보고 넷플릭스의 케릭터 설명도 보고 부가 영상을 봤지만,
아직 시청하기 전이면 먼저 설명을 보고 시청을 하면 드라마를 볼때 의문점이 많이 사라질 것 같다.
하... 아직 원작소설은 진짜 궁금하다 TAT
▼넷플릭스의 설명▼
▼개인유투버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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